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 SEEIT에 2억6000만달러 상당의 로체스터 지구 에너지 자산 매각

2021-04-07 11:40 출처: Stonepeak Infrastructure Partners
뉴욕--(뉴스와이어)--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Stonepeak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스톤피크’)의 계열사인 아이언클래드 에너지 파트너스(Ironclad Energy Partners LLC, 이하 ‘아이언클래드’)가 레드-로체스터(RED-Rochester, LLC, 이하 ‘레드’) 및 산하 계열사에 출자한 간접지분 100%를 SDCL 에너지 이피시언시 인컴 트러스트(SDCL Energy Efficiency Income Trust plc, 이하 ‘SEEIT’)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상적 매각 종결 조정을 전제로 기업 가치 기준 매각 대금은 2억6000만달러다.

미국 최대 지역 에너지 시스템으로 꼽히는 레드는 뉴욕 로체스터의 이스트만 비즈니스 파크(Eastman Business Park, 이하 ‘EBP’)에 위치한 100여개 상공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독점 공급한다. 1200에이커에 달하는 EBP와 역내 고객들에게 전력을 믿을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100년 넘게 공급해 왔다. 현재 레드는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고도로 높은 삼중 열병합 발전 시스템과 증기, 냉수, 전기를 포함한 별도의 급전 시설 16곳을 통해 EBP 내 고객사와 5500명의 직원을 뒷받침하고 있다.

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는 2016년 레드를 인수하고 80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해 레드의 중앙 석탄 화력 발전소를 현대적 천연가스 발전소로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는 18개월이 소요됐고, 그 과정에서 일정이나 예산 초과는 물론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개조하는 작업을 마친 후 레드의 시설을 현대화하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4년간 40여건의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향후 수행할 또 다른 프로젝트 100여건을 규명했다. 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의 이런 노력은 주주들의 호평은 물론 뉴욕주에너지연구개발국(NYSERDA)이나 로체스터가스전기(Rochester Gas & Electric) 등 여러 공공 기관의 지원도 이끌어 냈다. 레드는 이런 효율 및 현대화 프로젝트에 힘입어 EBP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80MW 태양광 발전에 준하는 양으로 줄고, 이산화황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각각 99%, 60%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DCL은 지분 인수 이후 앞선 효율 및 현대화 개선 작업을 계속 추진해 연료 사용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배출량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지분 매각은 정부의 허가를 받는 통상적인 단계를 거쳐 2021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크 테일러(Luke Taylor) 스톤피크 상무이사는 “스톤피크는 뉴욕을 기반으로 한 자산 관리사로서 레드 자산의 성공적인 전환과 뉴욕 핑커레이크스 지역 활성화를 기쁜 마음으로 뒷받침했다”며 “SEEIT가 우리의 노력을 이어받아 EBP의 친환경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존 프룬클(John Prunkl) 아이언클래드 최고경영자는 “아이언클래드는 EBP 내 레드 직원과 고객, 기타 이해 당사자들을 지원해 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레드의 자산을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성공리에 전환하고 40여건의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눈에 띄게 줄이며 레드와 EBP를 상업·기술·재정적 성장 반열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 및 현대화 사업이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SEEIT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레드와 EBP의 무궁한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SDCL 최고경영자 겸 설립 파트너이자 SEEIT 매니저인 조나단 맥스웰(Jonathan Maxwell)은 “SEEIT는 미국에서 가장 큰 상업 지구로 꼽히는 EBP에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필수 에너지와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발전사를 인수하려 한다”며 “이번 인수가 SEEIT의 실적과 현금 흐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효율 및 현대화 사업은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스코티아뱅크(Scotiabank)가 이번 지분 거래와 관련해 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 측 재정 자문을 맡았고, 맥쿼리 캐피털(Macquarie Capital)이 SDCL 측 재정 자문으로 활동했다.

또 메이어 브라운(Mayer Brown LLP)이 스톤피크와 아이언클래드 측 법률 자문을 맡았고, 윌슨 손시니 굿리치 앤 로사티(Wilson Sonsini Goodrich & Rosati)가 SDCL 측 법률 자문으로 활동했다.

스톤피크 개요

뉴욕에 본사를 둔 스톤피크(www.stonepeakpartners.com)는 인프라에 초점을 맞춰 2020년 9월 30일 기준 313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사모 펀드다. 스톤피크는 필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물 자산 사업과 프로젝트에 장기 투자하는 한편 수준 높은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해 운영을 개선하고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뒷받침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tonepeakpartners.com) 참조.

아이언클래드 개요

아이언클래드는 업계 베테랑인 존 프룬클과 크리스토퍼 파넬라(Christopher Fanella), 스톤피크가 합작해 설립한 투자사다. 미들 마켓(middle-market) 에너지 시장에서 인수를 통해 운영·상업·기술·재정적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로 2016년 초에 설립됐다. 존 프룬클과 크리스토퍼 파넬라는 토론토증권거래소(TSX)에 상장한 프라이머리 에너지 리사이클링 코퍼레이션(Primary Energy Recycling Corporation)에서 각각 최고경영자와 최고상업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아이언클래드는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인수·소유·협력·운용·구축했으며, 이를 통한 발전 용량은 모두 합해 1만1000MW를 웃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ronclad-energy.com) 참조.

SEEIT 개요

SEEIT는 에너지 효율성 개선 부문에 독점 투자하는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에서 상장한 기업이다. SEEIT는 주로 영국과 유럽, 북미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EEIT의 프로젝트로는 스페인 열병합 발전 자산 포트폴리오, 미국 재활용 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스웨덴 가스 배급 네트워크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에서 상공업용 태양광 저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07년 설립된 SDCL 산하 서스테인어블 디벨롭먼트 캐피털(Sustainable Development Capital LLP.)이 SEEIT의 투자를 관리하고 있다. 서스테인어블 디벨롭먼트 캐피털은 에너지 효율성 개선 및 분산형 에너지 생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투자하는 데 있어 그 역량을 충분히 입증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eeitplc.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0500550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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