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말벌포획기’,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친환경 스마트 양봉 제품 조달청 혁신제품 보급 확대
국내 양봉 농가 시범 사업 및 보조금 사업 혜택

2022-11-18 14:30 출처: 대성

위에서부터 대성 플라스마 양봉 저장고, 말벌포획기, 소문개폐기, 자동탈봉기, 스마트 양봉 장치

DAESUNG SMARTHIVE ESG Products 친환경 살균 소독 장치, 악취 제거 장치, 전자동 탈봉기, 말벌포획기

전주--(뉴스와이어)--친환경 양봉 자동화기기 업체 대성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한 ‘말벌포획기’는 간편한 설치와 유인액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에 무해한 방식으로 말벌을 포획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 재산권 박람회다.

대성의 이번 수상은 202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대성의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인 자동탈봉기를 비롯해 국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및 시범 사업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 양봉 시스템은 꿀벌의 생육 환경을 꾸준히 관찰, 유지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치다. 자동 사양기와 급수기, 온습도 조절 장치의 기능으로 구성, 전자 제어를 통한 벌통 내부 환경 설정,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급수 설정(급수기 호환) 등 수십~수백 개에 달하는 벌통 속 꿀벌 생육환경의 통합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양봉제품이다.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는 살균·소독·악취 제거 효과를 크게 높인 친환경 기술 제품이다. 양봉 과정에서 오염된 물체를 저장고 내부에 보관해 세균·바이러스·유해 물질을 살균 소독 작업을 통해 세균 제거 및 살충 작용에 효과적이다.

이전까지 양봉 농가는 꿀벌응애, 작은벌집 딱정벌레 등의 해충 및 질병이 발생했을 때 오염된 벌통을 매번 소각 처리해 대기 환경 및 금전적 손실이 컸다. 그러나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 이용 시에는 벌통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쓸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소 등 친환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저장고에 적용된 플라스마 오존 기술은 제품이 동작하면서 악취 제거, 공기 정화 등 균일한 효과를 꾸준히 낼 수 있어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비료 퇴비장, 돈사, 계사, 우사 등) 등에서도 살균 소독 및 악취 제거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소문개폐기는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벌집 입구를 조절할 수 있다. 벌집 하나가 아닌, 여러 벌집을 한 번에 제어하거나 단계별 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양봉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할 수 있는 휴대용 양봉 로봇이다. 80대 여성이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성은 2023년 1월 5일 열리는 CES 2023 오프라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자동탈봉기를 비롯해 핵심 기술인 스마트 양봉 시스템,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 소문개폐기, 말벌포획기, 말벌감지기 등을 CES 현장을 방문한 전 세계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성 개요

대성의 양봉 기계 전문 브랜드 SMARTHIVE는 비전 소프트웨어(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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