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초중등 교육 전문기업 ‘한솔플러스’ 인수

24일 인수 계약 체결… 지분 70% 확보
영유아부터 초중등까지 오프라인 교육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

2023-02-27 09:24 출처: 미래엔

미래엔, 초중등 교육 전문기업 ‘한솔플러스’ 인수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초중등 교육 전문기업 한솔플러스를 인수했다.

미래엔은 2월 24일 한솔플러스의 지분 70%를 확보하며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한솔플러스는 전국 2400여 개의 가맹점과 4만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중등 수학, 영어 학원·공부방 가맹사업 전문 회사다. 한솔교육 그룹이 2007년 ‘한솔플러스수학’에 이어 2017년 ‘한솔플러스영어’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엔 그룹은 교육사업 분야에서 초중고 교과서, 참고서 및 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기업인 미래엔, 유초등 대상의 시설 전문 교육기업 미래엔에듀케어, 초등 방과후 교육 서비스 기업 미래엔에듀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초중등 B2C 교육 서비스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고 초중등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게 미래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래엔이 기존 보유한 포트폴리오와 한솔플러스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면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교과서, 참고서, 아동 출판 등 미래엔의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오프라인 사업망을 바탕으로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미래엔 원천 콘텐츠를 커스터마이징해 활용하고, 디지털 교육 서비스와 오프라인 채널을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엔 소개

미래엔은 교과서 발행, 초·중·고 참고서 및 유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한 교육 출판 전문기업이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서 국정 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디지털 교과서 개발과 교사들을 위한 교수활동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판 사업으로는 아동 청소년 대상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 성인 대상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와 ‘북폴리오’, 유아 대상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랑’이 있다. 인쇄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상업 인쇄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 인쇄 주문 사이트 ‘프린트엔’을 통한 고품질 POD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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